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Vivid BAD SQUAD (문단 편집) ==== 멤버들이 받은 피해 ==== * '''시라이시 안의 캐릭터 붕괴와 빈약한 개인 서사''' 코하네의 천재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시라이시 안]]은 희생양이 되어 큰 피해를 보았다. 이 중 가장 심한 것이 캐릭터 붕괴. 안이 성격적으로 열등감이나 결핍이 있는 캐릭터도 아니고, 오히려 가족관계, 친구관계 모두 무난한 데다가 어떤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는 원만한 성격이며 이루고 싶은 꿈도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재능과 노력하는 자세, 자신감이 전부 있다. 이런 안이 파트너의 무서운 재능과 성장을 본다고 그렇게까지 불안해하며 기뻐하지 못하는 것부터가 [[캐릭터 붕괴|캐릭터의 성격을 고려하지 않은 다소 억지스러운 설정이다.]] 동료들의 성장에 언제나 진심으로 기뻐하던 안이 코하네의 성장에 재차 마음편히 기뻐하지 못하는 모습 등 역시 마찬가지.[* Awakening Beat 이벤트 당시 코하네의 성장을 본 뒤 마음 편히 축하하지 못하는 안의 모습으로 스토리를 끝내 큰 비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 역시 열등감을 느낄 만한 캐릭터가 아님에도 안을 그런 식으로 연출한 점에 대한 비판이었는데 Kick it up a notch 스토리 내에서 다시금 코하네를 보며 '''순수히 기뻐하지 못하는 안'''의 표정을 그려두며 비슷한 상황이 재연되니 안의 캐릭터 붕괴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졌다.] Bout for Beside You 이벤트 당시 코하네가 자신을 두고 갈까 봐 불안했던 것, 겨우 찾은 파트너의 곁에 나란히 설 수 없게 될까 봐 초조한 마음이 들었던 것 등으로 안의 본심을 서술해 둔 바 있으나, 한 번이면 몰라도 반복적으로 '''안이 코하네의 실력을 따라갈 수 없다는 듯한 표정과 대사'''를 넣으니 불만이 튀어나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문제.[* 그와 더불어 왜 Bout for Beside You에서 종결지은 부분을 재차 반복해 안의 캐릭터를 붕괴하는 것이냐는 비판까지 더해지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또한 Bout for Beside You까지 안의 배너는 1차와 2차 배너 2개가 모두 '코하네의 파트너'로서의 모습만 묘사되며, 코하네의 파트너로 계속 있고 싶어 불안해 하는 내용뿐이었다. 안은 '''게임 서비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본인의 서사는 조금도 풀지 못한 채 캐릭터 붕괴만 된 셈이다.''' * '''시라이시 안에 대한 심한 내려치기''' 코하네의 재능을 강조하는 주된 방법이 안을 내려치는 것이라는 것 역시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안이 코하네의 실력을 보며 옆에 서지 못할까봐 불안해한다는 말은 즉슨, 안의 실력과 재능이 코하네보다 못하다는 말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는 곧 재능적, 실력적인 내려치기로 이어졌는데 얼마나 심한지 '''꽤 많은 유저들이 아예 [[캐릭터 붕괴|안을 재능 없는 캐릭터로 잘못 인식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안은 모두의 목표라고도 할 수 있는 RAD WEEKEND를 만들어낸 인물 중 하나인 켄의 딸로서 처음부터 이 거리에서 안과 같은 또래 중 실력으로 안을 이길 존재는 없다는 식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 말인 즉, 안 역시 어마어마한 잠재력과 음악적 재능이 있는 아이라는 뜻. 그러나 코하네의 재능을 강조하기 위해 평생의 걸친 노력과 뛰어난 재능을 심각하게 내려치기 당하는 것이다.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져도 코하네를 파트너로 선택한 것은 후회하지 않는다"라며 안이 한심하다고 스스로를 깎아내리면서도 코하네를 끝까지 띄워주는 누가봐도 편애스러운 대사와 연출까지 쓰였으며 Legend still vivid 안의 3성 카드 사이드 스토리 후편을 보면 Awakening Beat에서 코하네가 보여준 노래에 안은 미치지 못한다고 대놓고 나오기도 한다. 코하네의 재능 여부와 별개로 안이 가진 노력과 오랜 시간 및 경력, 현장의 분위기를 단기간에 습득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설사 그게 가능하다고 한들 안의 것이 빛바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안이 RAD WEEKEND를 보고 열망을 품으며 평생을 쌓아온 노력과 재능은 음악을 시작한지 1년도 채 안 된 아이보다 못한 것이 되었으며 이는 어느 누가봐도 내려치기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 * '''지속적으로 코하네에게 옮겨가는 시라이시 안의 설정 및 캐릭터성''' 안의 개인서사는 코하네의 재능을 보며 불안해하는 내용만 반복하느라 거의 없는 수준이며 그나마 제대로 된 개인 서사가 나기와의 연관성이었다. 안은 Kick it up a notch 이벤트 이전부터 나기를 동경해 왔다는 언급과 더불어 나기와의 유사성이 꾸준히 부각되고 있었다.[* 특히 컬러풀 페스 카드가 이러한 면을 보여준다. 헤어스타일이 젊은 시절의 나기와 일치한다. 컬러풀 페스 카드의 일러스트와 사이드 스토리는 캐릭터의 아이덴티티나 서사 전반을 꿰뚫는 게 대부분이며 캐릭터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 카드이다.] 그런 상황에 갑자기 모두가 코하네와 나기를 겹쳐보게 되는 흐름은 나기와의 연관성이라는 안의 서사와 캐릭터성, 그리고 동경의 대상마저 빼앗기는 게 아니냐는 비판을 초래했다. 또한 상술한 캐릭터 붕괴와 내려치기로 코하네의 재능을 부각하는 것은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안이 원래 가지고 있던 속성인 "또래에서는 따라올 자가 없는, 스트리트에서 사랑받는 재능 있는 아이"라는 설정 역시 아예 완전히 코하네에게 갖다줘버린 것이나 다름없다.''']] 코타기 나기는 RAD WEEKEND의 주연이었던 RADder 중에서도 주역이었기에, 사실상 RAD WEEKEND의 주인공이나 다름없다. 코하네가 그런 나기와 같다는 건 '''아무리 노력해도 재능있는 사람은 넘을 수 없고, 주인공은 재능 있는 사람의 것이라는 재능 만능주의'''적인 스토리처럼 비춰질 여지를 제공한 것밖에 되지 않는다. 심지어 평소 나기와 가까이 지냈던 안은, RAD WEEKEND는 뛰어넘겠다고 하지만 나기에게는 '''가까워지겠다'''고 한다. 안조차 뛰어넘을 생각은 해본 적도 없을 정도로 대단한 인물을, 거리에 온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코하네와 동일시하는 연출은 마땅히 지적받을 만하다. * '''상대적으로 축소되어 보이는 멤버들의 실력과 노력''' 현재 스토리를 보면 비배스에서 실력적인 강조는 코하네가 가장 심한데[* 안의 하코에서 모두가 타이가를 상대로 노래를 부를 때, 하코 주인공도 아닌 코하네에게만 끌어올려지는 임팩트 효과를 넣어주기도 했다.] '처음부터 노래 실력은 누구보다 뛰어났는데, 자신감이 없어서 발휘하지 못했다.'[* 이 설정은 코하네의 유일한 단점이었는데, Awakening Beat에선 이 설정마저 사라졌다. 아키토는 자신감이 없는 게 오히려 장점이라고 말했고, 토우야는 자신감이 없다고 해서 노래가 불안정하거나 소리를 마음껏 못내는 것은 아니라고 했으며 안 역시 잘 노래하고 있으니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사실 Awakening Beat 이전부터 관객들에게 인정받고 있었다고. 덕분에 자신감을 얻음에 따라 노래실력도 깨어난다는 코하네의 초반 설정이 아예 완전히 사라져 성장 서사에 알맹이와 개연성이 없어지는 원인이 되고 말았다.] 라는 식으로 묘사되어[* 얼핏 보면 노래 실력이 성장하는 서사이지만 그 어떤 스토리를 보아도 코하네의 노래 실력 자체에 대한 지적은 나오지 않는다. 매번 자신감이 없어서, 긴장해서, 자신을 보는 눈이 부족해서, 멤버들을 쫒아가지 못해서 등의 이유로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거나 다른 멤버들 탓으로 돌린다. 1주년에 해당하는 스크램블 이벤트에서도 이러한 부분이 두드러진다. 팬페스타에 나가는 코하네, 미노리, 네네를 위해 비배스 멤버들이 모여 연습을 하며 서로의 피드백을 해주는 장면에서 안은 신나서 후렴구에 급해지는 바람에 코하네가 쫓아가지 못한다, 아키토는 코하네를 커버해주느라 그다음 도입이 늦었다, 토우야는 성량을 키울 필요가 있다 등 서로의 고칠 점을 지적해주었다. 그런데 다른 멤버들의 고칠 점은 나오면서 정작 스크램플 팬페스타 출연 당사자인 코하네에 대한 지적은 하나도 나오지 않고 그저 병풍처럼 서있기만 한다.] 개연성이 없고 말도 안 되는 먼치킨물이 되었다.[* 현실고증 오류이기도 하다.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서는 성대 근육이나 배의 힘, 호흡량, 체력 등을 단련하기 위해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 2D적 허용이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멤버들이 연습 전 목을 푸는 모습이 매번 나온다던가 스크램블 배너에서 미노리에게 목이 아닌 배를 쓰라는 조언을 해주는 멤버들, 그리고 매일 아침 운동을 하는 아키토 등의 모습을 보면 음악 게임인 만큼 기초적인 현실 고증도 반영되어 있다고 봐야 한다. 물론 드물게 저런 것들을 모두 타고나는 경우도 있기야 하겠지만 코하네는 작고 여리고 약한 체구를 강조하는 캐릭터이기에 이 경우에도 해당된다고 보기 어렵다. 즉 코하네만 이러한 현실 고증에서 예외가 된 것이니 그야말로 초능력 수준의 말도 안 되는 먼치킨물.] 여기서 생각해야 하는 건 '''코하네 외의 다른 멤버들은 모두 노력이 평생 단위라는 점.''' 안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뛰어난 재능 뿐만 아니라 인생 내내 음악을 해왔고, 아키토는 재능은 부족해도 그걸 노력으로 메꿀 만큼의 끈질긴 노력파이며, 토우야 역시 재능이 있는 편이라고 나온다지만 아주 어릴 때부터 반평생 클래식 음악만 하며 음악적인 센스와 실력을 길러왔다. 코하네는 '''첫번째 하코부터 이제 충분히 모두를 따라잡았다'''라고 나왔으며 이것은 바꿔말해 [[굴러 온 돌이 박힌 돌 뺀다|이런 멤버들의 재능과 노력들이 코하네의 몇 달만도 못한, 혹은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실력 이하의 것이 되는 것]]이다. 코하네의 먼치킨물 구축을 위해 다른 세 캐릭터를 조연이자 들러리 정도 취급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결과적으로 노력보단 재능이라는 스토리가 되어버린 것.[* 물론 코하네가 노력하지 않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다른 멤버들에 비해 눈에 띄게 노력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다. 설사 다른 멤버들보다 더 노력했다고 쳐도 시간적으로 너무나 큰 무리수였다.] 또한 스토리 초반에는 '넷이 함께 전설을 뛰어넘자'라며 모두의 힘을 합치는 것을 강조했으나, kick it up a notch에서 갑자기 '코하네의 노래가 우리를 더 높이 끌어올린다'라며 [[무임승차|코하네의 실력에 멤버들이 편승하는 듯한 묘사]]가 나오기도 했다. 단순히 코하네가 활약을 펼치는 모습이라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일 뿐이니 문제될 것이 없겠지만 이벤트의 성공 자체가 오로지 코하네 덕분이라는 듯한 묘사와 대사가 지나치게 많은 점, 그리고 모두의 노래까지 '코하네가 끌어올린 것'으로 치부하는 점[* 이는 코하네가 없으면 멤버들은 그만큼의 성공적인 노래를 부를 수 없다는 말이나 마찬가지다.] 등이 문제가 된다. * '''코하네의 무대로 이용된 아키토의 지난 실패''' 아키토 역시 Kick it up a notch에서 코하네의 천재성 강조를 위해 이용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과거 아키토가 실패를 경험했던 것을 스토리 초반 강조하며, 같은 장소에서의 성공은 코하네의 공으로 돌리는 것 자체로 아키토의 지난 실패를 이용했다고 보여지는 것. 그도 그럴 게 이벤트의 성공에 대해서 오로지 코하네의 활약만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기 때문이다. 특히 아키토 본인조차도 해당 이벤트의 성공을 코하네만의 공으로 돌리는 대사가 과할 정도로 매우 많다. 이벤트 제목 자체도 '코하네가 이벤트와 모두의 노래를 끌어올린다'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기에 애초에 코하네가 활약을 펼치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이벤트였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런데 그런 이벤트를 다른 것도 아닌 과거 아키토가 실패했던 이벤트로 설정하는 것은, 과거의 실패를 본인의 힘이 아닌 동료의 실력에 편승해 성공하고[* 물론 실제로 아키토가 코하네에게 편승하기만 한 것은 아니지만, 그 후의 묘사를 보면 모든 것은 코하네 덕이라는 식으로 묘사하기 때문.] 심지어 그것에 만족하는 내용 밖에 되지 않기에 아키토의 캐릭터성과도 맞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아키토가 과거 실패했던 이유와 코하네가 이벤트를 성공시킨 이유는 동일하게 재능이라는 한 단어로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 구도를 만들기에 충분하다.[* 비배스의 초반 스토리에선 음악적 재능을 가진 안과 토우야, 그리고 그런 파트너들의 곁에 서기 위해 노력하는 코하네와 아키토의 모습이 자주 엿보였다. 하지만, 코하네가 먼치킨 수준의 재능을 뽐내며 기존의 두 사람보다 더 한 천재 설정을 가져가 버려 결과적으로 아키토는 더는 재능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스토리가 공식적으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아키토의 재능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금 거론되게 만들기도 했다.] * '''밀려난 토우야의 배너와 비중''' [[아오야기 토우야]]는 개인서사에 있어 가장 빈약한 캐릭터로 거론된다. 지속적으로 코하네 메인으로 돌아가 개인서사가 진행되지 못하는 안과 다르게 이쪽은 그런 지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개인 서사가 없으며, 캐릭터성을 도드라지게 보여 준 스토리 역시 약 2년간 등장하지 않고 있다. [* RAD WEEKEND를 만들어낸 RADder과의 관계성 혹은 유사성을 다른 세 멤버가 나눠 가져간 반면 토우야는 이렇다 할 무언가가 없어 RADder의 이야기가 풀어지는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비중이 매우 적어 부외자처럼 보여지는 경우가 많으며 자연스레 유닛 내에서도 점점 포지션이 없는 캐릭터로 다뤄지고 있다. 심지어 토우야는 개인 서사가 부족한 것 외에도 모델링과 의상 퀄리티 등 상당히 홀대 받고 있다.] 이렇게 '''개인서사 진행이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토우야의 차례인 14차 하코에서 새로운 서사의 진행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았으나 [[새치기|예상과 달리 토우야와 아키토의 순서를 건너뛰고 '''14차 역시 코하네의 하코로 나왔다.''']] 꼭 배너의 순서를 차례대로 해야하는 것은 아니며 다른 유닛에서도 그런 사례가 있긴 했으나, 비배스는 얘기가 좀 달라지는 것이 당장에 토우야도 개인 서사가 심각하게 부족한데다가 아키토도 2부에선 과거 서사 외의 내용은 나오지 않아 이 두 사람의 2부 비중이 상당히 적은 상태이다.[* 상술했듯 안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RADder와의 깊은 관계성을 가진 덕에 그나마 나은 편이다.] 배너 문제로 따져도, 코하네와 안이 배너를 2번씩 받는 동안 토우야는 작년[* 합동 배너까지 따지자면 2023년 초 화이트데이 배너가 있긴 하지만 서사의 진행이 있는 것도, 키스토리도 아닌 믹벤에 불과해서 애매하다.] 아키토는 작년 이 마지막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순서를 앞당겨가면서까지 코하네의 성장만을 우선적으로 다룬 것'''은 과도한 푸쉬로 비춰지는 것이 당연지사다. 이 때문에 2부의 엔딩을 코하네로 장식하며 비중을 몰아주기 위해 억지로 배너 로테이션까지 꼬아가며 하코 순서를 변경한 것 아니냐는 의혹과 동시에, 토우야는 2부 엔딩이라는 비중있는 역할을 하면 안 되는 것이냐는 비판을 초래했다. * '''지나친 설정 놀음으로 흐려지는 토우야의 포지션''' 거기에 토우야의 가정사를 다룬 Period of NOCTURNE에선 뜬금없이 코하네의 화목하고 사랑받는 가정환경을 강조한다던가,[* 코하네의 카드 스토리도 아닌 이벤트 스토리 본편에서 계속해서 강조되기 때문에 몰입을 깨고 비교 구도를 만든다.] 토우야가 작곡으로 활약하는 Walk on and on에선 작곡은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코하네가 수준급의 곡을 만들어내 토우야를 놀라게 해 또다시 천재성을 강조하는 등 지속적으로 토우야의 하코에서 이미 많은 푸쉬을 받고 있는 코하네에게 불필요한 설정놀음까지 더해 토우야의 포지션과 비중을 흐리는 것도 비판점이다. 즉 다른 캐릭터들에게 좋은 설정을 추가하면 꼭 코하네에게도 해당 설정을 함께 추가하는 것. 작곡의 경우 토우야의 클래식 수재와 연관이 있는 설정이며 이에 따른 토우야의 캐릭터성과 잘 맞는 활약이다. 코하네에게는 특별히 작곡과 연관될 개연성이나 필요성이 존재하지 않음에도 굳이 불필요하게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작곡마저도 평생 클래식을 해온 토우야가 놀랄 만큼의 곡을 작곡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써내는 것은, 결과적으로 도움은 커녕 '''토우야가 자신만의 캐릭터성을 펼치고 유닛에서의 비중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흐리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이로써 코하네는 노래를 시작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타이가가 인정할 만큼의 음악적 재능을 가진 천재도 모자라 작곡 스택까지 갖춘 그야말로 먼치킨이 되어 버렸다.] * '''코하네만을 위해 소비되는 안''' 안은 코하네에게 칭찬을 아낌없이 쏟으며 상당히 아끼고 좋아하는데, 어째서 코하네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좋아하는지에 대해 딱히 이렇다 할 만한 이유가 없다. 코하네의 입장에서는 안이 스트리트 음악에 발을 들일 계기와 여러 도움을 주었다지만, 안 쪽에선 코하네에게 특별히 도움이나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도 아니다. 오랫동안 파트너를 찾지 못하다가 겨우 찾은 파트너이니 소중한 것은 당연하지만 저렇게까지 무조건적인 애정을 표하는 이유를 설명하기엔 부족한 감이 있다. 프로세카 세계관에서 각별하게 깊은 관계성을 가진 상호 관계는 여럿 있지만, 대부분 그렇게 친밀하고 깊은 관계가 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서사가 존재한다. 반면 안은 '''어째서 그렇게나 필수불가결하게 파트너의 존재를 원했는지는''' 충분히 설명되지도 않았다. 게다가 안은 파트너를 고름에 있어 수많은 실력자는 물론이요 메이저 데뷔까지 앞둔 뮤지션의 제안까지 거절했을만큼 까다로웠다. 그만큼이나 진심으로 RAD WEEKEND를 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안이 음악을 하지도 않던 코하네에게 파트너 신청을 하는 것은 사실 앞뒤가 맞지 않는 전개이다. 코하네가 처음 부른 노래가 과연 안이 거절해왔던 많은 프로 뮤지션들을 능가할만큼 대단했을지에 대한 의문은 생길 수 밖에 없으며, 아라타가 초반 코하네의 노래를 놓고 '나라면 그런 아이와 팀을 하지 않겠다'라고 했던 것이나 다른 멤버들이 코하네를 커버해주는 묘사가 나오던 걸 보면 더욱 그렇다. 결과적으로 '''안이 오랫동안 파트너를 찾았다는 설정은 코하네가 스트리트에 발을 들이기 위한 빌드업'''에 지나지 않게 이용 되었으며 후에 다뤄지는 안의 캐릭터성과 서사를 보면 본인의 제대로 된 서사도 받지 못한채 오로지 코하네의 파트너로서만 다루어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